[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의 불화는 예견된 것이었다. 텐 하흐 감독은 충돌을 예상하고도 맨유의 지휘봉을 잡았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4일(이하 한국시각) '텐 하흐 감독은 맨유 합류 뒤 한 달 동안 호날두의 지뢰를 피해야만 했다'고 보도했다.
텐 하흐 감독은 2022~2023시즌을 앞두고 맨유의 지휘봉을 잡았다. 그는 강력한 카리스마로 팀을 장악했다. 예외가 있었다. 호날두였다. 그는 2022년 카타르월드컵을 앞두고 맨유를 공개적으로 저격했다. 결국 맨유는 호날두와의 동행을 마감했다. 신의 한 수였다. 맨유는 호날두와 결별한 뒤 더욱 매서운 힘을 발휘하고 있다. 최근에는 리그컵(카라바오컵) 우승으로 6년 만에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데일리메일은 '텐 하흐 감독 측근들의 말에 따르면 초기 맨유는 매우 혼란스러웠다. 루이스 반 할 전 맨유 감독은 텐 하흐 감독을 말리기까지 했다. 하지만 텐 하흐 감독은 호날두와 충돌할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도전에 나섰다'고 했다.
이 매체는 텐 하흐 감독 친구와 인터뷰를 전했다. 텐 하흐 감독의 지인은 "텐 하흐는 맨유에서 성공을 누릴 자격이 있다. 사람들은 그가 처음 5개월 동안 맨유에서 '지뢰밭'을 걸어 다녀야 했다는 것을 모른다. 클럽은 혼란스러웠다. 호날두는 지뢰를 설치했다. 텐 하흐는 맨유의 잠재력과 도전 정신을 봤기에 간 것이었다. 반 할 감독은 '가지 말라'고 말라기도 했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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