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이 정도면 영입에 진심이다.
8일(이하 한국시각) 더 선, 데일리 메일, 미러 등 영국 매체들은 "맨유가 김민재 영입에 착수했다"는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모든 상황이 김민재에게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맨유는 월드 클래스 센터백이 필요한 상황이다. 2022~2023시즌이 끝난 뒤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수비수였던 해리 매과이어의 방출이 확정적이다. 지난 6일에는 리버풀에 0대7로 참패를 당했다. 리그 컵 우승을 달성한 뒤 일주일 만이라 더 충격적이었다. 이날 중앙 수비 호흡을 맞춘 라파엘 바란과 리산드로 마르티네는 속수무책이었다.
게다가 김민재의 바이아웃마저 착한 수준이다. 7월 1일부터 보름간 한시적이긴 하지만, 4500만유로(약 625억원)을 제시하면 유럽에서 가장 '핫'한 센터백을 영입할 수 있게 된다. 다양한 매력에 맨유가 김민재 영입전에 뛰어들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김민재 영입전은 뜨겁다. 맨유 뿐만 아니라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 파리생제르맹(PSG) 등 유럽 빅 클럽들이 모두 참여한 상태다. 만약 김민재가 이 중 맨유를 선택할 경우 박지성 이후 11년 만의 맨유 유니폼을 입은 두 번째 한국 선수가 될 수 있다.
이탈리아 세리에 A 나폴리 이적 이후 환상적인 데뷔 시즌을 치르고 있는 김민재의 행보는 이제부터 중요해졌다.
맨유 스카우트가 현장에서 자신의 경기력을 관찰하기 시작했다. 맨유 스카우트는 지난 4일 라치오전부터 관중석에서 김민재의 물샐 틈 없는 수비력을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수준 높은 경기력 유지도 중요하지만, 가장 필요한 건 부상을 하지 않는 것이다. 특히 3월부터 A매치 데이가 시작된다. 이탈리아와 한국을 오가는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또 시즌이 후반으로 치닫고 있고, 유럽챔피언스리그 일정도 남아있다. 체력 저하를 주의해야 한다. 건강하게 풀 시즌을 치를 수 있는 체력도 센터백에겐 중요한 요소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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