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조제 무리뉴 감독을 후임 사령탑으로 지목한 웨스트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명장' 무리뉴 감독을 미래 수장으로 지목한 것으로 알려졌다.
웨스트햄은 현재 '베테랑'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지휘하고 있다. 지난 두 시즌 톱7 안에 연속으로 들어가며 성공적은 농사를 지었지만, 이번 시즌 폭풍같은 비난을 듣고 있다. 웨스트햄은 승점 23점, 리그 16위로 강등권에 있는 것과 다름 없는 상황이다.
현지에서는 모예스 감독을 경질해야 한다는 여론이 우세하지만, 최근 웨스트햄 수뇌부는 모예스 감독을 당장 내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다만, A매치 휴식기 전까지 이어지는 4경기 결과에 따라 수뇌부의 마음도 바뀔 여지는 있다는 게 현지 분석이다.
이탈리아 매체 '라로마24'는 웨스트햄이 향후 무리뉴 감독을 새 감독으로 기용하는 것에 관심을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무리뉴 감독이 이미 프리미어리그에서 다시 일할 수 있는 '놀라운 제안'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이 그 제안에 감사하면서도, 당장은 AS로마에 남기를 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에서 경질된 후, 2021~2022 시즌부터 로마 지휘봉을 잡고 있다. 2024년 여름까지 계약이 체결돼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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