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사면초가에 빠졌다. 즉각 경질하라는 목소리도 힘을 받고 있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10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이 콘테 감독의 책상을 치우고 빨리 차기 사령탑을 찾거나 임시 감독과 함께 시즌을 마치도록 요청하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다. 그는 절대 적합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토트넘은 최근 모든 것을 잃었다. 2부 리그의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패해 FA컵에서 탈락한 데 이어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6강에서도 AC밀란을 넘지 못했다.
내부 불만도 처음으로 나왔다. 히샬리송은 브라질 매체 'TNT 스포츠'를 통해 "나는 경기에 더 뛰고 싶다. 콘테 감독의 선택을 이해할 수 없다"고 공개 저격했다.
토트넘은 2007~2008시즌 리그컵에서 마지막으로 우승한 이후 트로피와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다. 남은 대회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뿐이다. 그러나 이대로면 '빅4 사수'도 쉽지 않다. 토트넘은 현재 4위(승점 45)지만 한 경기를 덜 치른 리버풀(승점 42)이 맨유를 7대0으로 대파한 기세를 앞세워 턱밑에서 추격해 오고 있다.
콘테 감독은 팬들의 지지도 잃었다. '데일리메일'은 '홈 관중들은 콘테 감독이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를 수습하기 위해 아르나우트 단주마와 루카스 모우라를 벤치에 남겨둔 채 데얀 쿨루셉스키를 대신해 수비수 다빈손 산체스를 보냈을 때 야유를 보냈다'며 현재의 분위기를 전했다.
콘테 감독도 미묘한 분위기를 감지하고 있다. 그는 이탈리아판 '아마존 프라임'과의 인터뷰에서 "올 시즌 후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고 시즌이 어떻게 끝나는지 보자. 어쩌면 구단이 나를 더 일찍 보낼 수도 있다"고 말했다.
'더선'은 이날 토트넘이 콘테 감독의 1년 연장 옵션을 행사하지 않기로 했다고 못박았다. 콘테 감독의 거취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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