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이 브루노 페르난데스 '멘탈' 지키기에 나섰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각) '텐 하흐 감독은 페르난데스가 경기장에서 감정 조절 방법을 배운다면 더 높은 단계로 갈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텐 하흐 감독은 페르난데스가 경기 중 자신을 잃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대화를 나눈다는 것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페르난데스는 지난 2020년 1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스포르팅(포르투갈)을 떠나 맨유에 합류했다. 그야말로 '굴러 온 복덩이'였다. 페르난데스는 안정적인 경기력과 리더십을 앞세워 맨유의 중심을 잡았다. 다만, 논란이 된 부분이 있다. 경기 중 보여준 제스처였다. 최근에는 리버풀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 중 '셀프 교체 제스처'로 논란을 야기했다.
텐 하흐 감독은 "페르난데스의 감정은 그의 무기다. 그러나 때로는 너무 강하다. 물론 나는 그를 지지한다. 경기장에서 감정 대신 감정을 통제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줘야 한다. 페르난데스가 감정과 감정 조절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 그렇게 해야 훨씬 더 나은 선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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