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클론 강원래가 택시가 안잡혀 고생하던 중, 경찰들 덕분에 간신히 무사 귀가를 한 사연을 전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강원래는 12일 개인 계정에 지인들과 한 잔을 하고 귀가하려다가 지하철이 끊기는 바람에 곤란한 상황에 빠졌다고 했다.
한시간여를 길바닥에서 고생했던 강원래는 다행스럽게도 서울 신당파출소 경찰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그는 #동동주 #길음로12 #지인들과한잔 #지하철끊김 #택시안잡혀 #택시잡다눈뮬 #경찰에게도움 #역시경찰 #!!!!!!#고마워요 #신당파출소 #친절 #의무 #열심이라는 해시태그로 경찰들데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아내 김송은 "한 시간 동안 얼마나 추웠을까, 나가면 개고생"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한편 강원래는 지난 1996년 클론으로 데뷔해 '난' '초련' '쿵따리 샤바라' 등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으나, 지난 2000년 오토바이 교통사고를 당해 하반신 마비 장애 판정을 받았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