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팝스타 레이디 가가(36)의 따뜻한 배려심이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빛을 발했다.
레이디 가가는 12일(현지시각) 오후 미국 LA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레드카펫에 선 레이디 가가는 자신을 촬영하려다 뒤로 넘어진 사진기자를 보고 재빨리 달려가 그의 부축을 도왔다. 이후 해당 장면이 다수 외신 매체 기자들의 카메라에 여러 각도로 포착돼 트위터 등 SNS에서 입소문이 타기 시작했다.
특히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 식스는 "이것이 바로 레이디 가가를 사랑해야 하는 백만 가지 이유 중 하나"라며 그의 배려심 넘치는 행동에 극찬을 보내기도 했다.
또한 레이디 가가는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탑건:매버릭'의 삽입곡 'Hold My Hand'로 주제가상 부문 후보로 지명돼 축하 공연을 선보였다. 그는 제88회,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후보 지명이다.
앞서 레이디 가가는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스타 이즈 본'의 삽입곡 'Shallow'로 주제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같은 해 영화 '하우스 오브 구찌'로 여우주연상 후보에도 오르며 만능 엔터테이너의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레이디 가가는 오는 2024년 10월 개봉 예정인 영화 '조커2'에서 할리 퀸을 연기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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