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경영권 분쟁과 관련, 팬들에게 보낸 메시지가 뒤늦게 공개됐다. 써니는 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총괄 프로듀서의 조카이기 때문에 그의 메시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써니는 최근 팬 플랫폼을 통해 "요즘 시끄러운 뉴스들이 많아서 정신없는 매일이다. 나도 뉴스로 접하고 알게되는 것들이 많아 뭐라고 말할 수 있는 게 없다. 그런데 우리 관계에는 크게 상관없는 일인 것 같기도? 세상에 영원한 건 없는 게 맞다. 그래도 우리가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만 계속 이어지면 우리는 오래 함께하는 관계가 되는 거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고 흔들리지 말고 그냥 우리끼리 오순도순 사이좋게 지금처럼 잘 지내자. 그냥 맘 편하게 약간 강건너 불구경 하듯 지켜보자"라고 말했다.
이어 "뭘 알아야 말을 해줄텐데 우리 주식으로 돈이라도 벌게 해주고 싶은데 나도 SM 주식 없다. 모르는데 어떻게 알려주나. 나는 항상 법을 지키고 도덕을 지키고 어디가서 부끄러운 자녀 동료 친구, 무엇보다 '부끄러운 과거의 내 가수'가 되지 않기 위해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고 있다. 너무 무서운 세상이지만 사랑하는 팬들이 있다면 나는 든든하다. 나도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수 있도록 열심히 살아가겠다. 서로에게 의지하며 잘 살아보자"고 당부했다.
SM은 이수만 전 SM 총괄이 자신을 배제한 SM 3.0 비전에 반발하며 자신의 지분 14.8%를 하이브에 넘기며 경영권 분쟁에 휘말렸다. 이후 카카오가 전쟁에 참여하며 1조원 대의 역대급 쩐의 전쟁이 예고됐지만, 하이브가 12일 SM 인수절차를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분쟁은 마무리됐다. 이번 합의로 카카오는 SM 경영권을, 하이브는 플랫폼 사업 협력권을 갖기로 결정했고 SM은 SM 3.0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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