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39년간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연중'이 막을 내렸다.
16일 방송된 KBS2 '연중 플러스'에서는 연중의 마지막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현은 "급하게 전해드릴 말이 있다"라며 "대한민국 최초 연예 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를 이어서 '연중'이 오늘 시청자 여러분께 마지막 인사를 드린다"라는 마지막을 전했다.
mc들의 아쉬움이 가득한 가운데 '연중'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1984년 4월 8일부터 시작해 당대 최고의 스타들이 각자의 개성을 살린 진행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영애 한가인 이다희 신현준 등 많은 MC들이 함께 하기도 했다.
39년간의 '연중' 기록에는 '연중을 빛낸 스타'도 있었다. 그중 반전있는 스타는 유재석, 그는 '연중' 리포터로 활약해 신인 때는 말을 더듬기도 했지만 현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MC.
또 '짜릿해, 늘 새로워, 잘생긴 게 최고야'라는 명언을 남긴 정우성도 신인시절 풋풋함이 있었다. 과거 귀여웠던 모습을 남긴 스타도 있었다. 중3 시절의 김혜수와 어린 김희선, 숨길 수 없는 끼와 매력을 자랑한 많은 스타도 있었다. 댄스 라이브 노래는 물론 모닝콜 영상까지 시청자들을 위한 스타들의 노력 또한 담겼다.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연중'의 간판 코너 '게릴라 데이트' 역시 추억을 담았다. 꿈에 그리던 스타들을 눈앞에서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기도 했다. 너무나 폭발적인 반응에 촬영을 중단하는 사태도 일어났었다. 한결같이 진심이었던 팬들과 아낌없는 팬 서비스로 화답했던 스타들 덕에 모두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됐었다.
아나운서 이윤정은 "오랜 세월 연예계의 중심이 됐던 '연중'은 외국에서 온 스타들도 많았다"라며 해외 스타들을 소개했다. 할리우드의 스타들과 만남도 빼놓을 수 없었다. 유창한 한국어는 기본 탑재, 깜짝 개인기도 볼 수 있었다. 시종일관 유쾌한 미소는 물론 특급 팬 서비스까지 국내 팬들에게 환호를 받았던 톰 크루즈는 인상적이었다.
직접 외국으로 진출하기도 했다. 미국 뉴욕은 물론이고 영국 브라질 프랑스 일본 중국 등 스타들이 있는 곳은 어디든 찾아갔다. 칸 현지에서 이루어진 스타들과 만남은 화제가 됐다. 생생한 현지 소식을 발로 뛰어 전했다. 외국에서의 깜짝 게릴라 데이트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김종현은 "'연중'의 빛나던 순간들을 돌아봤다. 이 자리에 함께할 수 있다는 건 감격스럽지만 마지막 인사를 드리게 됐다"라 했고 이윤정은 많은 스타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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