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2023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를 마친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미국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맹타를 휘둘렀다.
김하성은 17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솔트리버필즈앳토킹스틱에서 펼쳐진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시범경기에서 3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2회 첫 타석에서 기분 좋은 안타를 뽑아낸 김하성은 1-1 동점이던 4회초 선두 타자로 나서 2루타를 친 뒤 오스틴 놀라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3-1이던 5회초 1사 1, 3루에선 적시타를 만들면서 타점도 수확했다. 김하성은 후속 안타로 홈을 밟으며 2득점도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6회말 수비 때 김하성을 벤치로 불러들였다.
이강철호에 합류했던 김하성은 1라운드 탈락이 결정된 후 도쿄에서 미국으로 향했다. 소속팀 복귀 후 첫 경기에서 3안타 경기를 펼치면서 시범경기 11타수 6안타를 기록하게 됐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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