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멘디를 시장에 내놓기로 한 첼시.
첼시가 골키퍼 에두아르 멘디와의 이별을 준비한다. 최근까지만 해도 그와의 연장 계약을 원했지만, 이제는 지친 듯 하다.
세네갈 국가대표 골키퍼인 멘디는 2020년 렌을 떠나 첼시에 입성했다. 첼시는 당시 입지가 불안했던 케파 아리사발라가를 대체할 골키퍼를 원했고, 멘디가 오자마자 곧바로 주전 자리를 꿰찼다. 첼시는 멘디와 함께 챔피언스리그, 클럽월드컵, UEFA 슈퍼컵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멘디는 조용하다. 1월 손가락 골절로 인해 휴업중이고, 수술을 받기 전에도 케파에게 자주 자리를 내줬다. 이번 시즌 단 11경기 출전에 그쳤다.
여기에 연장 계약에서도 애를 먹었다. 첼시는 그를 원했지만, 멘디가 엄청난 임금을 요구해 협상이 진행되지 않았다.
결국 첼시가 멘디에 미련을 두지 않기로 했다. 영국 매체 '미러'는 첼시가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멘디를 매각 리스트에 올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그가 새로운 팀을 자유롭게 찾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첼시는 멘디를 내보내고 새 주전 골키퍼를 데려온다는 계획이다. 최근 소속팀과 연장 계약을 체결했지만 에버턴의 조던 픽포드와 포르투의 디오고 코스타는 첼시가 오래 주시해온 선수들이다.
브렌트포드의 다비드 라야도 유력 후보다. 라야의 경우 최근 브렌트포드가 제시한 연장 계약안을 두 번이나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름 팀을 떠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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