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바람잘 날 없는 델레 알리(베식타스)다.
'무단 이탈 논란'에 휩싸인 알리가 침묵을 깼다. 그는 23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수많은 메시지가 와 명확하게 정리하려고 한다. 구단으로부터 오늘 예약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허락받았다. 난 훈련에 정상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월 토트넘에서 에버턴으로 이적한 알리는 적응에 실패하며 올 시즌 튀르키에의 베식타스로 임대됐다. 알리는 한때 토트넘을 넘어 잉글랜드의 최고의 재능이었다. 손흥민과도 찰떡궁합을 자랑했다.
하지만 너무 일찍 꽃망울을 터트린 탓일까. 26세에 불과하지만 그의 기세는 꺾인 지 오래다. 알리는 올 시즌에도 베식타스에서 15경기에 출전, 3골에 그쳤다. 최근에는 세뇰 귀네슈 감독의 눈밖에 나 3경기 연속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귀네슈 감독은 남은 시즌 동안 더 이상 알리를 엔트리에 포함시키지 않을 것이며 에버턴으로 돌아갈 때까지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볼 것이라는 충격적인 말을 남겨 화제가 됐다.
'무단 이탈'도 귀네슈 감독이 제기했다. 그는 "알리에게 짧은 휴가를 줬지만 아직 복귀하지 않았다. 비가 내리고 있는데 그래서 돌아오지 않는 것 같다. 어디에 있는 찾아봐야 한다"고 발언해 논란이 됐다.
귀네슈 감독과 알리는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넌 것으로 보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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