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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쌍둥이' 채은성과 유강남이 사직야구장에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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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선수들은 3월 25일 사직야구장에서 롯데와 시범경기를 위해 사직야구장을 찾았다.
롯데 선수들의 훈련이 한창일 때 짐을 푼 한화 선수들이 하나 둘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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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유니폼으로 바꿔 입은 채은성은 먼저 배팅케이지 부터 방문했다. 유강남의 타격 훈련을 지켜보며 끝나기만을 기다렸다.
훈련을 마친 유강남도 먼 길을 찾은 채은성을 반갑게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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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선수는 배트를 교환해 휘둘러 보기도 하고, 새로운 팀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묻기도 했다.
비록 유니폼은 달라졌지만 친정 식구는 언제 봐도 반가운 법, 두 사람의 짧은 만남에서 웃음꽃이 가득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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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성은 지난겨울 6년 최대 90억원 (계약금 36억원, 총 연봉 44억원, 옵션 10억원)으로 한화와 계약했으며 유강남은 4년 최대 80억 (계약금 40억 원, 연봉 34억 원, 옵션 6억원)으로 롯데 유니폼을 입었다.
새로운 팀의 중심 선수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쌍둥이 출신 거포들의 만남을 영상에 담았다. 부산=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3.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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