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주주시크릿이 대학 축제 무대로 데뷔했다.
25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땡처리 엔터테인먼트의 자체평가가 그려졌다.
주주 시크릿은 걸그룹 출신인 미주 덕에 순조롭게 흘러갔다. 박진주는 틈틈이 실수가 있었지만 미주의 깨알 지적 덕에 빠르게 안무를 배웠다. 미주는 도착하자마자 'Dotto' 느낌으로 찍기로 했다는 말에 바로 안무를 춰 웃음을 자아냈다. 카메라에 '캐미'라는 이름을 붙여주기도 했다.
보이그룹 원탑의 연습 일정도 빽빽했다. 자체평가 5시간 전 안무연습을 위해 멤버들이 속속 모였고 곧바로 안무에 돌입했다. 긴장한 아이돌신이 느슨해지는 비주얼, 원탑은 한껏 거들먹대며 등장했다.
유재석은 "여러분 다들 너무 고생이 많다. 연습시간 따로 빼서 눈물이 날 지경이다. 총 연습시간이 100시간 이상이다. 어마어마하게 했다. 3년 전에 한 거까지 다 하면 틴탑보다 많이 연습했을 수도 있다"라 격려했다. 미주는 "뒷모습만 보면 진짜 연습생 같다"라 칭찬했다. 미주는 이어 유병재와 러브라인을 엮자 억울해 "진짜 아니다"라 외쳤다. 박진주는 "아니다 진짜 뭐가 있다"라며 장난을 쳤다.
유재석은 "주주 시크릿의 경우에는 벌써부터 섭외가 들어오고 있다. 음악방송도 하나 확보했다. 그리고 우리 의상은 용역이 형이 맡았다"라며 데뷔도 전에 이미 주목 받고 있는 주주시크릿의 청사진을 그렸다.
또 "시청자 투표도 예고했다. '당신의 연습생들에게 투표하세요'를 주제로 한 땡처리 엔터의 투표, 유재석은 "49.9%만 돼도 멈추는 거다. 일반 소속사는 주간 월간 평가가 있지만 우리는 사치다. 치고 빠진다"라 설명하면서 "자체적으로 활동하기 전에 개선점 논의할 기회를 해보자"라며 자체평가를 시작했다.
호평일색이었던 주주시크릿에 이어 무대를 위해 열심히 담금질한 원탑 멤버들도 성공적으로 무대를 마쳤다. 유재석은 무대가 끝나자마자 주주는 바로 행사가 있다면서 "대학교 축제 무대를 서기로 했다"라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무대 의상까지 갈아입은 두 사람, 미주는 햄버거를 준비한 유재석에 "진짜 스케줄 나가는 거 같다"라 했다.
유재석은 "난 진짜 너네가 생각보다 너무 잘하는 거 같다"라며 사기를 높였다. 박진주는 "리더가 너무 잘 이끌어줬다"라며 서로 칭찬을 주고 받았다. 목적지는 바로 고려대, 세 사람은 설레는 마음으로 무대 근처까지 진입했다. 유재석은 "나도 학교 처음 들어갔을 때가 기억난다. 많이 떠들고 나댔었다"라 회상했다.
본격 무대가 시작되고 주주 시크릿은 언제 떨었느냐는 듯 능숙한 무대매너와 실력으로 학생들의 환호를 받았다. 박진주는 "저희가 공부로는 여기를 절대 못 오는데 이렇게 주주시크릿으로 오게 됐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포인트안무까지 학생들에게 가르쳐준 주주시크릿은 웃는 얼굴로 학교를 떠났다.
뒷풀이를 하러 가기로 한 멸치국수 집에서 고려대 신입생을 만나 식사를 대신 사주기도 했다. 든든하고 훈훈한 뒤풀이를 끝으로 주주 시크릿의 스케줄도 종료됐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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