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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가 훈련 중 목을 부여잡고 주저앉았다.
롯데 선수들이 26일 한화와의 시범경기를 앞두고 사직야구장에서 훈련을 펼쳤다.
전준호 코치는 캐치볼 훈련을 마친 렉스를 불러 외야로 향했다. 렉스만을 위한 특훈을 위해 테니스 라켓과 공까지 준비했다.
전코치가 하늘 높이 테니스 공을 쏘아 올렸고, 렉스는 그 공을 쫓으며 한 손으로 잡는 훈련을 반복했다.
공중에서 움직임이 불규칙한 테니스 공을 잡으려면 고도의 민첩성과 집중력이 필요하다.
테니스공을 응시하며 포구 연습을 하던 렉스가 갑자기 목을 부여잡고 주저앉았다.
높은 포물선을 그리는 볼을 보며 따라가다 목에 무리가 온 것이다.
화들짝 놀란 전준호 코치가 달려가 서둘러 '약손' 처방을 내렸다. 전코치는 한 손으로 렉스의 머리를 고정시키고, 목을 마사지로 푸는 프로 마사지사 다운 포스를 뽐냈다.
'선생님'의 애정 가득한 손길에 금세 웃음을 찾은 렉스는 '코치님~ 앞으론 살살 쳐주세요.' 하는 표정이었다.
렉스는 2022시즌 피터스의 대체 선수로 롯데에 영입 됐다.
56경기에 출전해 타율 .330, 8 홈런, 34타점, OPS(출루율+장타율) .905 득점권 타율 .449(49타수 22안타)를 기록해 뛰어난 공격력을 선보였지만, 수비에서는 다소 아쉽다는 평가가 따라다녔다.
수비력까지 갖춘 렉스가 지난 시즌 이상의 활약을 보여 준다면, 이대호가 떠난 자리에서 중심타선에 대한 걱정을 말끔히 털어낼 수 있다.
부산=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3.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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