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고양 캐롯은 플레이오프 출전을 자신하고 있다. 이미 김승기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은 플레이오프 모드로 돌입했다.
단, 하나의 걸림돌이 있다. 절대 에이스 전성현(31)의 출전 여부다.
전성현은 달팽이관 손상으로 인한 두통과 어지러움증에 시달리고 있다.
그는 27일 전화통화에서 "정확히 말하면 돌발성 난청이라는 병명이다. 달팽이관 손상때문에 두통과 어지러움증이 발생하는 병이다. 높은 음이 들리지 않는 현상이 있는데, 일반인 분들에게 생활의 지장은 없다고 한다"고 했다.
달팽이관은 민감하다. 몸의 평형기관에 매우 중대한 기관. 때문에 균형 감각이 매우 중요한 농구 선수 입장에서는 달팽이관 손상은 치명적일 수 있다. 때문에 전성현의 정확한 병명이 이석증이라는 얘기도 있었다.
전성현은 "달팽이관 손상이 맞다. 단, 손상 정도가 심하진 않아서 움직이거나 균형을 잡는데는 큰 지장은 없었지만, 어지러움 증을 유발하고 이 증상이 점점 심해졌다"고 했다.
그는 시즌 중반 MVP 경쟁으로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았다. 게다가 구단에서 밀린 임금이 있다. 캐롯의 간판 스타인 그가 카드값이 밀려있다는 얘기도 있었다.
전성현은 웃으면서 "카드값은 다 갚았다. 주식 등 이것저것 정리했다"고 웃기도 했다.
전성현은 "현재 치료 중이다. 의사의 처방을 받은 뒤 1주일 뒤 정밀 진단을 받을 예정"이라고 했다. 그는 "구단에서 플레이오프에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그동안 올 시즌은 이렇게 끝나는 줄 알았다. 꼭 뛰고 싶고, 치료에 모든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했다. 캐롯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경우, 전성현의 출전은 아직까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좀 더 지켜봐야 한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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