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완벽 '유죄인간'이다. 예쁘고 귀여운데 성격까지 '짱'이다. 전국민 '수지 입덕 방송'이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서는 '심장주의 술 마시고 노래하고 예쁘고 귀엽고 웃기고…그 어려운 걸 수지가 해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매력폭발에 올라온지 하루만에 조회수가 143만을 기록했다.
이 영상에서 수지는 평소 찐친인 조현아와 레몬 소주를 서로 권하며 너무나 사랑스러우면서도 다정다감한 면모를 보여줘 팬들을 기절시켰다.
조현아는 수지가 '여자 최수종'이라면서 가까운 이들을 살뜰히 챙기고, 온갖 이벤트도 해준다고 전하기도. 풍선을 좋아하는 조현아를 위해 풍선 파티를 해주는가 하면, 만나기로 하면 직접 조현아의 집이 있는 남양주까지 데려오고, 또 없을 때 집 정리까지 해줬다는 에피소드로 '수지의 완벽 인성'을 인증했다.
한편 이 영상이 올라온 뒤 각종 게시판엔 "수지 미모는 극성수기인데 성격은 신인 시절 그대로다" "봐도봐도 재미있다. 투명 피부인데 빛이 나네" "10년째 톱 클래스인데, 다 이유가 있었구나"는 등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또 이후 공개될 2편에 대한 기대의 목소리도 벌써 높아지고 있다. 해당 영상엔 "1편도 이렇게 재미있는데, 2편 기다리기 싫어요" "다 보고 나면 수지 매력에서 못 헤어나올 듯"이라는 등의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