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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살' 박보영, 상큼 과즙미의 인간화 "한라봉 만한 얼굴"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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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박보영이 제주도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일상을 공개했다.

3일 박보영은 귤 이모티콘을 표시한 뒤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현무암 돌벽과 눈부신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한라봉을 들고 있는 박보영은 상큼함 그 자체.

특히 CD 크기 수준의 연예계 대표 소두 연예인으로 꼽히는 박보영의 한라봉만한 얼굴 크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더욱이 34살의 나이에도 상큼한 매력을 발산해 팬들의 탄성을 유발하고 있다.

팬들은 "사진이 왜 상큼한 것이냐" "오늘 비타민 안 먹어도 됨" "얼굴이 한라봉만해" "보기만해도 행복해지는 느낌"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한편 박보영은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다. 박보영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 출연한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