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우먼 미자가 남편 김태현과 남다른 먹성을 자랑했다.
미자는 2일 "연애 때는 둘 다 깨작 깨작 했는데 결혼하고 둘이 합쳐서 14kg까지 찌다니. 음식시너지 짱. 나의 베프, 나의 남편씨. 이 많은걸 둘이 다먹네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미자 김태현 부부는 매생이탕, 가오리찜, 육회, 갑오징어숙회, 굴전, 광어회 등 다양한 음식을 즐기고 있는 모습. 신혼부부의 알콩달콩한 일상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미자는 지난해 4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현재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을 통해 술 먹방 콘텐츠로 인기를 얻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