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윤남기가 이다은의 의상에 우려를 표했다.
3일 윤남기와 이다은의 채널 '남다리맥'에는 '윤남기 이다은의 3월 잘산템 내돈내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두 사람은 지난달에 구입한 아이템을 몇 개 소개하겠다며 말문을 열었다. 먼저 이다은은 최근 최애 과자를 여러 개 샀다고 꺼내 보이며 "거의 개사료 느낌이다. 근데 실제로 이 과자 별명이 인간 사료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딸 리은이의 운동화, 윤남기의 옷 등을 구입했다고 알렸고 뒤이어 이다은의 원피스도 소개됐다.
이다은은 "고가의 원피스인데 10만 원을 주고 샀다. 제가 맥시 원피스를 엄청 좋아하는데, 시중에 나오는 맥시 원피스들은 제 키에 맞게 긴 기장을 찾기 힘들다. 고급스럽고 단아한 느낌도 있고 파임이 은근히 섹시하다"고 말했다. 윤남기는 "하긴 너무 파이긴 했다"며 미간에 주름을 지어 신경 쓰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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