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한밤의 해프닝이었나. 이혼선언 이후에 진화와 다정한 심야라이브 방송까지, 팬들은 두번 놀랐다.
방송인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 이혼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입장문이 담긴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올린데 이어 라이브 방송을 진화와 진행해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함소원은 3일 밤 자신의 유튜브 채널 'HamsowonTV'를 통해 이혼을 언급한 '소원TV 입장문 2번째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한 데 이어 오후 10시 40분쯤 심야 긴급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혼의 뜻을 보인 영상이 알려지면서 '함소원 이혼' 보도가 속속 나오던 것을 뒤늦게 알고 라이브 방송을 시작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중국 방송 중이었는데 팬들이 너무 놀라신 듯해서 급하게 들어왔다"고 라이브 방송을 하게 된 이유를 설명한 함소원은 진화와 다정하게 포즈를 취했다. 그러면서 "놀라지 마시라"고 팬들을 달래며 "이번에 한국와서 혜정이 드레스 두벌 사고 신발도 세벌 샀다. 베트남 돌아가면 혜정이 영상도 올리겠다"며 근황을 전했다.
또 진화가 방콕 영화제에 초대된 근황을 전하며, "여러분 마음 진정 시켜드리려고 (라이브 방송을 한다). 진화씨는 중국에서 영화 예능 너무 많이 들어온다. 이 남자 왜 잘나가"라고 농담을 하는 여유까지 보였다.
영상 옆엔 "그래도 전 여러분들밖엔 없네요. 항상 무슨 일이 있어도 지켜주시고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시고 감사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베트남가서 또 인사드릴께요~^^"라고 댓글을 올렸다.
앞서 함소원이 올린 영상에 가족 사진을 비롯해 익명 뒤에 숨은 악플러를 상징하는 사진을 넣은 가운데, 함소원의 심경을 담은 글을 자막으로 담았다. 이 영상에서 함소원은 "저와 우리 가족은 이제 너무 지쳤습니다. 안티의 무분별한 가족공격으로 인해 이혼하려고 합니다. 앞으로 저희 가족과 저에 대한 무분별한 공격은 법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남편과 시댁 어르신께 이혼해 달라고 간청을 드렸다"며 "예능 '아내의 맛' 조작 논란과 관련해 몇몇 안티가 이상한 글을 보내기 시작했다. 그 내용은 공개하기도 무서운 내용들"이라고 전했다.
그는 "공격에는 저뿐만 아니라 시아버님과 시어머님, 세 명의 시누이까지 포함됐다"며 "시부모님은 무엇보다 7년의 긴 기다림 끝에 태어난 귀한 아들의 명예가 훼손되고 있는 점을 가장 괴로워하고 있다"며 "중국의 블로그나 웨이보에 확인되지 않은 누구나 글을 쓸 수 있는 곳에 쓰인 글이 마치 확인된 사실처럼, 증거가 있는 것처럼 제보자란 문구로 기사화되고 있다. 이혼 후 남편이 자신과 비슷한 나이, 비슷한 좋은 집안의 사람을 만나게 해주는 게 보답이고 마지막 예의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혼 후 연예인도 포기하고, 모든 걸 포기하고 살고 싶었다"며 "앞으로 저희 남편과 시댁, 가족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하면 전부 다 고소하고 합의금 받아 불쌍한 아이들 돕는 데 쓸 것"이라며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악플러들에게 경고한 바 있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2017년,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함소원은 다양한 예능에 출연한 바 있고, 최근 베트남으로 이주해 휴식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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