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경정경주가 열리는 5일부터 경주 관람 시설인 관람동 앞 수면 건너편 수변도로(대형전광판 앞면 도로)를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미사리경정장 후문부터 시작해 조정호 수면을 따라 길게 이어지는 약 2.2㎞의 수변도로를 시민들에게 언제든 개방해 접근성을 높이고, 경정 팬들에게도 경주일 스릴 있고 박진감 넘치는 경주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경주관람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평소 경정경주가 열리는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일반인들의 출입이 통제됐던 구간이었기에 경정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이번 조치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본 코스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경정장 후문(선수동 인근)과 1턴 마크 쪽에 위치한 입구를 이용하면 된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이번 시설개방은 고객들의 경주 관람에 대한 만족도와 방문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게 됐다"며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한 만큼 항상 주의하고 현장 관리자의 통제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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