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가 부상자로 라인업에 변화를 뒀다.
두산은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NC 다이노스와 시즌 첫 맞대결을 한다.
개막 2연전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1승1패를 기록한 두산은 NC와 시즌 첫 3연전에 돌입한다.
이날 두산은 정수빈(중견수)-허경민(3루수)-호세 로하스(우익수)-김재환(지명타자)-양의지(포수)-김인태(좌익수)-신성현(1루수)-안재석(유격수)-이유찬(2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1루수로 나섰던 양석환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이승엽 두산 감독은 "일요일(2일) 경기에서 자신이 친 투구에 발등을 맞았는데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 뛰는 것이 완벽하지 않아서 일단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엔트리에서 제외될 정도는 아니다"고 밝혔다.
1루수는 신성현이 나선다. 이 감독은 "김민혁을 1루수로도 생각했는데, 일단 신성현이 두 타석 정도 나가본 만큼 경기 감각이 있다고 봤다"고 했다.
개막전 유격수였던 이유찬은 2루수로 나선다. 이 감독은 "강승호가 아직 타격감이 본 궤도가 아니다"라며 "상대 선발 투수 송명기가 약간 스리쿼터형이다. 안재석을 유격수로 내보내고 이유찬을 2루수로 내보낸다. 주전 2루수는 강승호다. 다만, 컨디션이 좋지 않아 더그아웃에서 보는 야구도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잠실=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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