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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 다 지킨 스쿠터 탄 언니" 바이크 탄 차주영, 목격담 셀프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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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차주영이 바이크를 즐기는 목격담이 공개되 눈길을 끈다.

4일 차주영은 자신의 목격담이 담긴 사진과 글을 공유했다. 공개한 목격담에는 스쿠터를 탄 여자의 뒷모습과 함께 "얼마 전에 어디 가다가 앞에 스쿠터 탄 여자가 너무 멋지고 스쿠터인데도 신호란 신호 다 지키고 깜빡이도 다 키고 다녀서 둘이서 칭찬이란 칭찬은 다하고 저렇게 스쿠터 타는 사람 없다면서 감동 후, 가방이 너무 예뻐서 사진 찍어놨는데"라며 "우리 스튜어디스 혜정이었다. 언니 사랑해요. 언니 맞지?"라고 이야기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긴머리를 늘어뜨린 채 헬멧을 쓴 차주영이 차들 사이에 서서 신호를 지키며 스쿠터를 타는 모습이다.

앞서 지난 1일 공개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예고편에는 차주영이 바이크를 타고 도심을 활보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에 차주영은 이 모습과 비슷한 목격담 속 인물이 자신임을 인정했다.

차주영이 출연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은 오는 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한편 넷플릭스 화제작 '더 글로리'에서 주인공 문동은(송혜교)에게 학교 폭력을 가한 가해자 중 한 명인 최혜정 역으로 전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차주영은 현재 KBS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 출연 중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