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수수행' 크러쉬가 제작진들에 사과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6일 방송되는 SBS '수학 없는 수학여행'(이하 '수수행')에서는 니세코의 스키장을 찾은 여섯 멤버들이 휘몰아치는 눈보라 속에서도 특별한 혜택을 얻기 위해 역대급 레이스를 펼친다.
지난 방송에서 '불운의 아이콘'으로 등극한 최정훈은 지금까지 모든 식사 미션에 성공하며 '승리 요정'에 등극한 지코와 한 팀이 돼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최정훈은 팀이 결성되자마자 지코에게 "널 믿는다!"라고 무한 신뢰를 보내며 곧바로 비장한 표정으로 돌변, 눈보라가 몰아치는 상황에서도 거침없이 레이스에 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디오는 "정훈이 무서워. (일단) 정훈이부터 묶자!"라며 '맑눈광'다운 살벌한 계획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불운의 아이콘' 최정훈은 '승리 요정' 지코를 등에 업고 운발 역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감을 모은다.
이날 '날씨 요정' 크러쉬가 새로운 예능캐 '신효설(雪)'로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가요계 4대 폭우'로 유명한 크러쉬는 사전 인터뷰 때부터 날씨를 걱정했었는데, 그가 예견한 대로 수학여행 내내 끊임없이 눈이 내렸다고. 급기야 촬영 도중 '날씨 컨트롤' 능력까지 선보여 제작진을 좌절하게 만든다. 바로 이동 중 크러쉬가 잘 땐 화창한 날씨였다가 깨어나면 눈이 쏟아지는 진풍경이 펼쳐진 것. 이에 크러쉬는 당황한 표정으로 "죄송해요"라고 말하며 본인의 잘못을 인정해 현장을 폭소케 한다.
한편 SBS '수학 없는 수학여행'은 오는 6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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