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토론토 블루제이스가 3연패 뒤 2연승을 달리며 승률 5할을 회복했다.
토론토는 6일(이하 한국시각)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카우프먼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대0의 완승을 거뒀다.
개막전 승리 후 3연패에 빠졌던 토론토는 최근 2연승을 달리며 3승3패를 마크,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공동 3위로 올라섰다. 선두 탬파베이 레이스와는 3경기차.
반면 캔자스시티는 2연패를 당해 1승5패가 돼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최하위를 면치 못했다.
이날 경기는 양팀 에이스 알렉 마노아와 잭 그레인키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마노아의 완승이다. 마노아는 7이닝 동안 1안타와 4볼넷을 허용하고 무실점으로 틀어막는 호투로 시즌 첫 승을 안으며 개막전 부진을 말끔이 씻었다. 그는 3월 31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3⅓이닝 9안타 5실점의 난조를 보인 바 있다.
98개의 공을 던진 마노아는 직구 구속 최고 93.0마일, 평균 91.4마일로 평소보다 0.9마일이 느렸지만, 정교한 컨트롤과 화려한 볼배합으로 삼진 5개를 빼앗으며 위기를 벗어났다.
그레인키도 6이닝 7안타 1실점으로 잘 던졌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패전을 안았다. 시즌 2경기에서 2패, 평균자책점 2.38.
중반까지 팽팽한 투수전이 이어졌다. 토론토는 1회초 2사후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와 돌튼 바쇼의 연속 안타로 1,2루 찬스를 잡았지만, 맷 채프먼이 외야 뜬공으로 물러나 선취 득점에 실패했다.
캔자스시티도 5회말 황금 찬스를 무산시켰다. 선두 프란밀 레이예스의 볼넷과 1사후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의 우전안타로 1,3루를 맞았으나, 보비 위트 주니어가 2루수 플라이, MJ 멜렌데스가 헛스윙 삼진을 당해 그대로 이닝을 마쳤다.
0-0의 균형은 결국 토론토가 깼다. 이어진 6회초 1사후 게레로의 좌전안타, 바쇼의 중전안타로 만든 1,3루 기회에서 채프먼의 2루수 땅볼 때 게레로가 홈을 밟았다. 이어 알레한드로 커크가 우측 안타를 쳐 추가 득점 기회를 만들었으나, 브랜든 벨트가 삼진으로 물러났다.
토론토는 8회초 2점을 추가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선두 게레로가 상대 우완 테일러 클라크의 2구째 94마일 바깥쪽 직구를 그대로 밀어때려 오른쪽 담장을 라인드라이브로 넘겨 버렸다. 게레로의 시즌 첫 홈런. 이어 바쇼의 우측 2루타와 채프먼의 적시타로 1점을 보태 3-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게레로는 4타수 3안타 1타점, 채프먼은 4타수 1안타 2타점을 각각 기록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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