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욕이 넘치는 선수를 막을 수 없다.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타자 호세 피렐라(34)가 6일 대구 한화 이글스전 후반에 교체출전한다. 박진만 감독은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생각보다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몸 상태가 100%가 아니라서 선발은 어렵다. 상황을 보고 경기 후반에 내보낼 생각이다"고 했다.
물론 경기 후반까지 여유있게 리드를 한다면 나설 이유가 없다. 박 감독은 "웬만하면 피렐라가 출전하는 상황이 안 왔으면 좋겠다"고 했다.
피렐라를 대신해 김태훈이 7번-좌익수로 선발출전한다. 올시즌 첫 선발로 나선다.
삼성은 강한울 구자욱으로 1~2번 테이틀 세터를 꾸렸고, 이원석 강민호 오재일 3~5번으로 중심타선에 들어간다. 김지찬 대신 강한울이 2루수로 나선다.
피렐라는 주중 3연전 첫날인 지난 4일, 수비도중 큰 부상을 당할뻔 했다. 7대6으로 쫓기던 9회초 2사 1,2루에서 문현빈이 때린 타구를 처리하다가, 페스에 강하게 충돌했다.
경기 종료 직후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경기장 안으로 들어온 앰블런스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1,2차 검진결과 단순 타박상 진단을 받았다. 골절은 없지만 온몸이 쑤시는 등 정상적인 몸이 아니다.
경기장에서 모든 것을 쏟아붓는 의욕이 넘치는 선수답게 하루를 쉬고 출전하고 싶어했다. 박 감독은 피렐라를 두고 "국내 선수들에게 귀감이 되는 선수다"고 했다.
대구=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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