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아직도 연인 같은 달달함을 자랑했다.
9일 아야네는 '달리는 KTX 안'이라면서 기차에서 이지훈과 나란히 앉아 이동했다.
아야네는 "옆에서 자꾸 꾸벅꾸벅 졸면서 목이 90도로 꺾이는 거 그냥 못 보고 손 베개 중.... 손이 많이 가는 남편"이라 했다.
기차에서 조는 남편이 고개를 자꾸 숙이며 불편하게 자자 아야네는 직접 손으로 이지훈의 머리를 지탱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아야네는 "잘 땐 내가 잘해줄게. 일어나면 오빠가 잘해줘"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이지훈과 아야네는 지난해 11월 14살차를 극복하고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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