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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가슴 위+배에 '선명한 상처'…♥류필립 "내가 칼로 찌른 줄 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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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미나가 남다른 고양이 사랑을 드러냈다.

9일 가수 미나의 채널에는 '언니 평소에 하는 메이크업 알려주세요. 50대 언니의 출근길 화장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미나는 먼저 "나 오버립 바른다. 요즘 유행이라고 해서 평소보다 1.5배 두껍게 바르고 있다"며 립 메이크업에 집중, 본격적으로 메이크업 루틴을 소개하기 시작했다. 미나는 틴트를 다 바른 후 류필립에게 "입술 예뻐졌어?"라며 눈을 반짝이며 물었는데, 류립은 "얼굴이 좀 부었네"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나는 또 애교살 메이크업, 볼 터치 등으로 동안미를 극대화시켰다. 그러던 중 류필립은 "우리 여보 배에 있는 상처도 보여달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미나는 "고양이를 키우면 다 그렇다. 그래도 사랑스러워서 괜찮다"며 고양이에게 긁힌 상처가 있다고 답했다.

이후 미나는 배와 가슴 위 쪽에 쭈욱 긁힌 상처를 보여줬다. 류필립이 "누가 보면 내가 칼로 찌른 줄 알겠다. 내가 그런 줄 알겠어"라고 하자 미나는 "남편이 손톱이 있어?"라며 손사래를 쳤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