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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라떼스타] '유은성♥' 김정화, 이효리와 '세잎클로버' 호흡 맞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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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김정화가 남편 유은성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화제다.

'원조 하이틴 스타'로 꼽히는 김정화는 지난 10일 '동상이몽2'에 유은성과 합류했다.

2000년 가수 이승환의 노래 '그대가 그대를' 뮤직비디오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김정화는 MBC 시트콤 '뉴 논스톱'에 출연하며 청춘스타로 떠올랐다. 이후 '1%의 어떤 것' '태양속으로''유리구두' '백설공주' '세잎 클로버' '쩐의 전쟁' '인생은 아름다워' '광개토대왕'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특히 이효리의 처음이자 마지막 드라마 '세잎클로버'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또 2012년에는 에세이 '안녕, 아그네스!'를 출간하며 작가 대열에 서기도 했다.

2013년 결혼 후 아들 유화 군과 유별 군을 출산한 이후 활동이 뜸해졌다. 하지만 최근 '스토브리그'와 '마인'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중이다.

김정화는 '동상이몽2'를 통해 남편 유은성을 '열정 부자'라고 설명했다. CCM 가수이자 작곡가로 알려져 있는 유은성은 석사 학위만 3개를 취득했으며, 실용음악과 교수, 방송인, 카페 사업가, 공연 기획자로 무려 5개의 직업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화는 남편에 대해 "자기 일에 열정적인 모습이 예뻐 보였다. 그게 제가 동경하는 모습이어서 더 매력적으로 느껴졌고, 결혼까지 하게 됐다"라며 남편의 매력을 자랑했다. 하지만 유은성은 뇌암 판정을 받아 충격을 줬다. 김정화는 "수술하면 90% 이상은 장애가 있을 수 있고, 50%는 사망할 수 있다고 하더라"라면서 첫 검진부터 수술 여부를 결정하기까지 걸린 3개월의 시간에 대해 "지옥 같았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김정화는 "종양이어도 좋으니 수술만 안 하게 해달라고 매일 기도했다"라며 당시의 아픈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김정화는 진단 결과, 당장은 수술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소견을 받았다며 "너무 감사했다. '진짜 다행이다'란 생각만 들었다"라고 전했다. 유은성은 "수술을 아예 안 해도 된다는 아니지만 지금은 수술을 안 하게 된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라며 덧붙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