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야수 줄부상에 신음하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 또 한번 대형 악재를 만났다.
8일 잠실 LG전에 앞서 훈련 도중 발목을 접지른 외야수 김태훈(27)의 인대 상태가 생각보다 심각하다.
10일 대구 SM영상의학과 MRI검진 결과 오른쪽 발목 외측인대와 경비인대에 심한 손상이 발견됐다. 병원 측은 '깁스 2주와 재활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냈다. 회복 후 복귀 까지 약 12주 정도가 소요될 전망.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다. 훈련 중 발목을 삐끗한 줄 알았다. 하지만 결과는 심각한 발목 인대 손상으로 판명됐다.
다친 직후 모습이 심상치 않았다.
외야에서 트레이너의 부축을 받고 덕아웃으로 들어올 정도로 상태가 좋아 보이지 않았다. 홀로 걸을 수 없을 정도였다.
김태훈은 9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FA로 이적한 김상수의 보상선수로 삼성에 온 복덩이. 장타력까지 갖춘 강타자로 1순위 코너 백업 외야수로 활약중이었다.
삼성 주요 야수진은 줄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다.
주전 중견수 김현준이 지난달 20일 오른손 유구골 골절로 이탈했다. 삼포수 체제의 막내 김재성은 시즌 개막을 앞둔 지난달 27일 오른쪽 복사근 파열로 빠졌다. 김현준은 3개월, 김재성은 2개월 재활이 필요하다. 여기에 김태훈 마저 3개월 재활이 필요하다.
설상가상 중심타자 피렐라는 온 몸을 던진 외야 끝내기 호수비 후 펜스에 충돌한 후유증을 겪고 있다. 1경기를 거르고 출전했지만 타격 밸런스가 확 흐트러졌다. 복귀 이후 12타수무안타. 시즌 타율이 8푼7리(22타수2안타)까지 떨어졌다. 설상가상 한방을 갖춘 김태훈 마저 이탈하며 야수 활용 폭이 더욱 좁아졌다.
김태훈은 지난 겨울 4년 총액 29억의 FA 계약으로 KT로 이적한 내야수 김상수의 보상 선수로 삼성으로 팀을 옮겼다.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타자 MVP로 선정되며 많은 기대를 모았다. 시범 14경기 35타수11안타(타율 0.314) 3홈런 12타점 6득점으로 맹활약 하며 기대를 높였다. 정규 시즌 3경기 5타수 무안타에 그치고 있지만 언제든 삼성 타선에 힘을 불어넣을 수 있는 타자라 이번 부상이 아쉽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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