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최근 첫 건강검진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12일 정주리의 채널에는 "주리 하우스를 뒤덮은 감기 주의보! 여섯 식구 단체로 감기 걸린 주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정주리는 근황을 묻자 "열심히 병원을 다녔다. 요즘 감기가 장난 아니더라. 애들이 돌아가면서 앓고 있다"고 전했다. 정주리가 열심히 얘기를 할 때마다 아이들이 "엄마!"라고 말을 걸어 웃음을 자아냈다.
정주리는 이어 "남편과 저랑 종합검진을 받았다. 저는 처음 받아본 거였다"라면서 "아이들이 있어야 하니까 건강을 챙겨야겠더라. 대장 쪽에 용종을 4개 뗐다. 이번에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네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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