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팀 공격의 첨병이자 핵이다. LG 트윈스 홍창기가 보람찬 속내를 드러냈다.
홍창기는 1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2차전에서 5타수 3안타 3득점 2타점을 올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리드오프로서 공격의 시발점 역할은 물론 필요하면 적시타까지 직접 때려냈다. 상대의 빈틈이 보이면 거침없이 파고들었다. 도루, 2루타, 3루타 가리지 않았다.
26안타를 주고받은 난타전이었다. LG는 5-4로 앞서던 8회말 롯데 고승민에게 역전 3점포를 허용하며 무너지는듯 했다. 하지만 9회초 김현수의 역전 투런포, 서건창의 3타점 적시타 등 대거 7득점을 뽑아내며 승리를 결정지었다.
경기 후 홍창기는 "박세웅 선수가 볼이 좋아서 빠른 카운트에 승부하려고 했다. 직구 타이밍에 비슷하게 오면 치려했는데, 변화구 타이밍에 운좋게 잘 맞았다"고 했다.
이어 "1번 타자는 항상 출루를 많이 하면 좋다는 생각이다. 안타도 나오고, 볼넷도 나오면서 팀에 도움이 돼 기쁘다"면서 "(김)현수형 (박)해민이형 (박)동원이형이 배팅할때 조언을 많이 해준다. 점점 좋아지고 있는 것 같다"는 속내를 전했다..
홍창기는 "멀리 찾아와주신 팬분들께 감사하고 계속해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해드리겠다"고 강조했다.
부산=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
엄홍길, 피는 못 속여~ 조상 엄흥도처럼..방치된 동료 시신 목숨 걸고 수습 (순풍 선우용여)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24살 예비신부의 현실..."결혼 준비·다이어트로 바빠" -
서유리 '이혼 합의서' 폭로…"최병길 PD, 3억2300만 원 지급 지체" -
“왜 내 연차를” BTS 공연, 어쩌다 직장 갑질이 됐나..광화문 일대 ‘강제 휴가’ 논란 -
기안84, '우상' 이토준지 선물에 눈물…'성범죄 은폐' 출판사 소개 논란 지울까 -
지선도령 "박나래 논란, 사실 예언했었다… 위약금 무서워 입 닫았을 뿐" -
웃음치료사였는데 10억 넘게 빌린 뒤 잠적..코미디언 출신 전 서울시의원 -
'5월 결혼' 신지♥문원, "키 차이 별로 안나" 어느 정도길래..티격태격 결혼 준비
- 1.김태형 감독이 불러 얘기했다 "160km 한국에서 제일 좋은 공 가졌잖아" 윤성빈, 결국 멘탈이다 [부산 현장]
- 2.[오피셜]홍명보호 "호랑이의 기습", 북중미월드컵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유니폼 전격 공개…'기습 서사 확장
- 3.'10억-10억-9억' 역대 최고 신기록…한화·삼성 공격적 투자, 우승 한 풀어줄까
- 4."이기고도 웃지 못했다" '소방수' 투도르 부임 6경기 만 토트넘 '빛바랜' 첫 승, UCL 16강서 탈락..8강 빅매치 대진 완성
- 5.메이저리그도 WBC도 하는 '승부치기', 한국은 왜 안 해? 허구연표 레벨업, 다시 '시동' 건다 [SC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