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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전수민 “‘결혼지옥’서 생활고 호소? 힘든 건 맞지만 사실 아냐..응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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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김경진이 '결혼지옥' 출연 소감을 전했다.

13일 김경진은 "많은 분들 응원해주시고 공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라며 시청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방송이 없어지고 11년을 결혼식, 돌잔치 등으로 버텼고 좋은날이 올 거야 하며 하루하루 열심히 살았어요. 버티다보니 지금의 아내도 만났고 또 여러분들의 진심어린 응원도 받게 되네요. 버티니까 좋은날이 진짜 오네요!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라며 "아! 말씀 드리고 싶은 게 있는데.. 힘든 건 맞지만 생활고 까지는 아니에요!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라고 '결혼지옥'에서 그려진 경제난은 사실과 조금 다르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저희 개모부부 잘살게요~! 오늘도 힘차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나의사랑너의사랑 #여러분"라고 전했다.

앞서 김경진 전수민은 10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서 "가게 전기세가 많이 나가서 못 낸 미납금이 있다. 3개월 이상 못 내면 단전이 될 수도 있고, 한 달 치만 겨우 내는 상황이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긴 바 있다.

한편 김경진과 전수민은 지난 2020년 6월 결혼식을 올렸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