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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이규혁', 신혼집에서 뭘하는데 좁다고 '이구동성'…"술 먹으면 고양이집에서 자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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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이 럭셔리 하우스가 이미 좁다고?

손담비·이규혁 부부가 넓은 집을 선호한다고 밸런스 게임에 답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는 '토요일밤에 고린이 담귀비와 고량주 두 잔 2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배부르게 술과 음식을 든든히 먹은 손담비와 이규혁에게 제작진은 음식값 계산을 두고 밸런스 게임을 제안했다. 열개중 8개 이상 답이 같으면 제작진이 음식값을 내기로 한 것.

이들은 '집들이를 여러번 소수로 하냐, 대규모로 한번에 하냐'란 질문에 '소수'라고 답하는 등 여러 질문에 같은 답을 해 이심전심임을 보여줬다.

이가운데 '집이 좁지만 풀옵션 vs 넓지만 노옵션'을 선택하는 문제에 두 사람은 모두 '넓지만 노옵션'을 선택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 다 입을 모아 "우리가 (좁으면) 못 산다. 우리 집이 이미 좁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손담비는 "술 먹으면 고양이집에서 자고 있다"며 장난 섞인 말로 웃음을 터뜨렸다.

앞서 손담비는 이사한 새집에서 연말파티를 하는 모습과 남편 이규혁과 알콩달콩 신혼 생활을 공개해 부러움을 자아낸 바 있다.

한강뷰를 자랑하는 두 사람의 신혼집은 탁 트인 통창에 호텔 레스토랑같은 대리석 식탁 등 럭셔리한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해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