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미나가 옷 브랜드 론칭을 알렸다.
14일 미나와 류필립이 운영하는 채널 '필미커플'에는 '올해 어렵게 내린 결정이었어요.. 미나 근황 전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미나는 자신이 즐겨 입는 데일리룩을 콘셉트로 옷 브랜드 론칭을 준비 중이라고 알렸다. 미나의 아이디어가 반영된 옷이 탄생될 것이라고. 미나는 관계자 앞에서 의상 샘플을 직접 입어보며 핏을 체크하기도 했다. 류필립은 "멋진 브랜드가 탄생될 것 같다. 많이 기대해달라"며 미나를 응원했다.
미팅을 마친 후 미나와 류필립은 서울숲에서 데이트를 했다. 특히 미나는 타이트한 크롭티를 입고 서울숲을 누벼 눈길을 끌었다. 멀리서 봐도 선명한 복근과 완벽한 라인이 감탄을 안겼다. 류필립은 미나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느라 여념이 없었다. 두 사람은 알콩달콩한 케미를 그려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미나는 2018년 17세 연하 류필립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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