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이제훈이 '모범택시2'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제훈은 17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모범택시2' 마지막 회 방송을 보고 눈물이 났다"라고 했다.
지난 15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오상호 극본, 이단 연출)은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시즌2 마지막 회는 최고 시청률 25.6%(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2023년 방영된 미니시리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제훈은 "시즌2를 하게 됐을 때 너무 기뻤고, 다시 '무지개운수' 팀원들과 함께할 수 있다는 생각에 감개무량했다"며 "한편으로는 '시즌1의 사랑을 2가 잘 채울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들기도 했다. 작가님이 다행히 시즌1의 대본을 1부부터 10까지 써주셔서 톤 앤 매너를 이어갈 수 있지만, 감독님과 촬영 감독님, 스태프 분들이 모두 새롭게 오셨다 보니 그 기운을 잘 받아서 갈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이 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시즌2가 많은 분들에 더 큰 사랑을 받게 되니까 얼떨떨한 것 같다. 방송 끝나고 축하 연락도 많이 받았다. 촬영하면서 고생했던 시간도 있었는데, 마지막 회가 딱 끝나니까 눈물이 났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극 중 이제훈은 무지개운수와 사명감을 갖고 다양한 가해자들을 참교육 시킨 김도기를 연기했다. 그는 전시즌과 차별점에 대해 "시즌 1에서는 이야기 하조가 했던 메시지와 의미, 재미에 대한 포맷이 설정돼야 하다 보니, 이 스토리 라인을 가지고 사람들이 재밌게 봐주셨으면 하는 바람이었다. 대신 이야기 속 사건과 피해자가 있으니 깊이 있는 이야기와 동시 해결하는 시간이 길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저희 작품이 금토드라마니까, 2회에 한 에피소드를 끝내자는 게 우리의 목표였다. 작가님과 감독님이 회차를 편하게 즐길 수 있고 메시지가 잘 전달될 수 있게 이야기를 구성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연기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지난 2021년 방영된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만큼, 시즌3에 대한 기대도 높아진다. 이제훈은 "다들 시즌3에 대한 부푼 기대감이 있다. 다만 배우들이 아직 정식으로 제안을 받지 않은 상태여서 '할거에요!'라고 말씀드리기엔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며 "만약 시즌3를 합류할 수 있게 된다면 무조건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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