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축구토토 승무패 22회차 게임에서 14경기의 결과를 모두 맞힌 1등 적중자가 총 19억원의 적중금을 수령하게 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 및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축구토토 승무패 22회차 게임에서 경기 결과를 모두 맞힌 1등 적중자 1명이 총 19억원의 적중금을 수령하게 된다고 밝혔다.
22회차의 유일한 1등 적중자의 적중 금액은 18억3236만7250원이다. 다만, 이 적중자는 1등 이외에도 2, 3, 4등 등 총 32건을 적중, 총 19억1818만 9250원을 수령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차 적중금이 커진 이유는 지난 21회차 1등 적중금 7억3454만250원이 22회차로 이월된 상태에서 단, 1명만이 1등 적중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축구토토 승무패는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최대 3개 회차까지 1등 적중 상금이 이월되며, 그 뒤 회차에서는 동일하게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아도 더 이상의 이월은 이뤄지지 않는다.
1등을 제외한 적중건수를 자세히 살펴보면, 2등(13경기 적중/33건), 3등(12경기 적중/568건), 4등(11경기 적중/5,520건)까지 이번 회차에서 총 6122건의 적중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 22회차의 개별 환급금액은 2등에게는 1330만7000원의 적중금이 지급되고, 3등과 4등의 당첨자는 각각 38만6560원과 7만9560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회차에서는 대상경기 중 EPL에서 유독 의외의 결과들이 펼쳐졌지만, 라리가에서는 강팀들의 무난한 승리가 이어져, 철저한 분석을 한 다수의 참가자들이 적중에 성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먼저, EPL에서는 아스널(리그 1위)이 웨스트햄(리그 15위)과 만나,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아스널의 전력을 생각하면, 원정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아스널이 승점 3점을 차지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지만, 실제 결과는 달랐다. 리그 4위 입성에 마음이 조급한 토트넘(리그 5위)은 이번 주 본머스(리그 14위)와 경기를 펼쳤다. 중위권 본머스를 상대로 손흥민이 전반 14분 선제 득점(리그 8호골)에 성공하며, 경기를 우세하게 끌고 갔지만, 이후 본머스에게 많은 득점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이날 토트넘은 2대3으로 역전패했다.
이와 반대로 라리가에서는 무난한 경기 결과가 이어졌다. 0대0 무승부가 나온 바르셀로나(리그 1위)-헤타페(리그 15위)전을 제외하면, 나머지 경기들은 강팀들의 손쉬운 승리가 이어졌다. 레알 마드리드(리그 2위)는 카디스(리그 16위)에게 2대0으로 완승을 거뒀고, AT마드리드(리그 3위)도 안방으로 알메리아(리그 17위)를 불러들여 2대1로 승리했다. 세비야(리그 12위) 역시 발렌시아(리그18위)와 승부를 펼쳐 2대0으로 승리해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EPL에서 다소 예상외의 결과가 펼쳐지며,적중에 난항이 있었지만, 1등을 비롯한 다수의 적중자들이 철저한 분석으로 적중에 성공했다"며 "축구토토 승무패 23회차 게임에는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승무패 22회차 적중에 성공한 축구팬들은 이번달 17일부터 2024년 4월 17일까지 1년 이내에 전국 토토판매점이나 우리은행 지점에서 적중금을 찾아갈 수 있으며, 축구토토 승무패 23회차 게임은 오는 20일 오전 8시부터 발매를 개시해 22일 밤 9시 50분에 발매마감한다.
축구토토승무패 각 회차 대상경기의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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