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코미디언 안영미가 만삭 D라인을 공개했다.
안영미는 17일 "내가 가장 받고 싶었던 상. 착상 그리고 한국PD대상. 이제 더 바랄 것이 없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안영미가 제35회 한국PD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코미디언 부문 출연자상을 수상한 안영미는 트로피에 뽀뽀하며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또한 안영미는 "한국PD대상 시상식 코미디 부문 시상자 신봉선 요정님. 난 다시 태어나도 광대로 태어나렵니다"라고 전했다. 이를 본 신봉선은 "축하해 오늘은 딱콩이(태명)와 함께인 그대의 모습은 내가 본 중 가장 아름다웠어"라고 수상을 축하했다.
한편 안영미는 지난 2020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 후 지난 1월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최근 MBC 예능 '라디오스타'와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 하차하고, 잠정적으로 휴식기를 갖고 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