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건우병원은 발과 발목 등의 족부 수술 시행건수 3만례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2014년 6월 개원이래 약 9년만의 성과다.
종합병원에서도 족부전문의 1~2명이 진료를 보는 것이 일반적인데 연세건우병원은 4명의 족부의사가 협진을 통해 환자 맞춤형 진료를 보고 있다.
족부 분야에 있어서는 대학병원보다 사실상 더 '특화'되어있다고 볼 수 있다.
각 의료진의 이력도 다양하다. 세계 족부의사들의 교과서 'Foot and ankle surgery'의 저자로부터 직접 연수를 받은 한 박의현 병원장을 비롯, 동양인 최초로 국제족부 SCI 저널 편집위원과 대한족부족관절 학회장을 역임한 의사, 대한족부족관절학회 논문심사위원인 의사 등 소위 족부 '드림팀'이 환자들의 진료를 전담하고 있다.
아울러 연세건우병원의 전문성은 숫자로 증명된다.
대표적인 족부질환인 '무지외반증'의 경우 전국 무지외반증 수술 다섯 건 중 한 건 정도가 이 병원에서 이루어진다. 전국에 있는 병원 숫자를 고려할 때 가히 '압도적'이라 할 수 있다.
최근 연세건우병원은 국내 최초로 족부 수술 3만례를 달성했다.
연세건우병원의 족부수술 노하우가 얼마나 축적되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실제 이 병원은 3세대 최소침습 무지외반증 수술을 도입하여 기존 MIS 술식에서 부족했던 발볼 교정의 한계, 각도 교정이 심한 경우의 술식 적용의 제한, 재발률, 고정력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등 선진적인 술식을 도입해 더 확실하고 안정적인 치료를 이어나가고 있다.
족부 중점 병원인만큼 다루는 질환의 범위도 광범위하다.
한해 전국의 환자수만 130만명에 달하는 발목인대 손상부터 시작해 발목연골, 발목관절염에 대한 치료도 연세건우병원의 전문분야다. 특히 연골수술의 경우 '연골은 재생될 수 없다'는 통념을 뒤엎고 손상 연골 부위를 정리 한 후 작은 구멍을 만들어 환자 본인에게서 채취한 골수세포를 채우는 연골재생방식을 도입해 환자들의 치료 및 회복율을 높이고 있다.
족저근막염이나 지간신경종 같은 생활형 발바닥 질환의 치료 또한 연세건우병원 의료진들은 자신감을 표한다. 직업, 환경 등에 따라 손상의 정도가 다른 족저근막염 같은 경우가 맞춤 치료가 필수적인데 이 병원은 환부를 관찰한 뒤 내시경 수술이나 미세절개술 등의 수술 방법을 결정하는 신중함을 보인다.
박의현 병원장은 "환자들의 신뢰가 누적된 결과로 3만례의 수술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환자들을 아픈 발의 고통에서 해방시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최선을 다해 진료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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