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가수 슬리피가 첫 결혼기념일을 기념해서 혼인신고를 했다.
슬리피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며칠 전 첫 결혼기념일을 기념해서 혼인신고를 했습니다"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혼인신고 후 혼인신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 중인 슬리피와 아내의 모습이 담겨있다. 여기에 반려견도 함께 사진을 촬영, 가족 완전체로 가족의 특별한 날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때 슬리피의 어깨에 살포기 기대고 있는 아내. 신혼부부의 다정한 포즈 속 아내의 아름다운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또한 슬리피는 혼인신고서와 꽃다발을 들고 있는 모습도 게재, 환한 미소에서 신혼의 행복이 고스란히 전달됐다.
슬리피는 "혼인신고 포토존에서 사진 찍는 날이 오다니"라면서 "돌이킬 수 없다. 잘 살게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슬리피는 지난해 4월 8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