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이지혜가 남편의 외모 팩폭에 당황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에는 '미국 당일치기!!? 외교관 메튜의 집에 초대를 받아 다녀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지혜는 "마스크를 벗어도 되는데 웃기기 위해서 내 이미지를 버리고 싶지 않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어제 치과 갔다 왔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까 얼굴이 너무 약간 낙타다"고 했고, 문재완은 "인중이 길어졌다"며 웃었다. 이에 이지혜는 "남편이 나보고 '네가 얼굴이 길잖아'라더라"며 "오빠 아침부터 팩폭하더라"며 웃었다.
이후 외교관 메튜의 집을 초대 받은 이지혜 가족들은 메튜의 집으로 향했다. 반갑게 맞아주는 메튜. 그러나 태리는 "싫다"며 파업을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혼자 이지혜가 메튜의 집을 소개하던 그 시각, 태리는 아빠 문재완과 밖에서 시간을 보냈다. 태리는 "ABC 삼촌 나타날까봐 무섭다. 영어 시킬까봐 무섭다"고 털어놨다.
결국 혼자 외교관의 집으로 향한 문재완. 그때 외교관은 "두 사람은 결혼한 지 얼마나 됐냐"고 물었고, 이지혜는 "6년 됐다. 2017년에 결혼했다"면서 "time to Divorce(이혼)"면서 바로 '농담'이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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