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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 타순 8안타"…두산, 307일 만에 KT전서 웃었다

by 이종서 기자
2023 KBO리그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2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두산이 10대6으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다. 경기 종료 후 팬들에게 인사를 하는 이승엽 감독의 모습. 잠실=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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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가 KT 위즈전 9연패에서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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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T와의 홈 경기에서 10대6으로 승리했다. 두산은 2연승을 달림과 동시에 지난 2022년 6월19일 잠실 경기 이후 KT전 9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선발 투수 곽 빈이 5이닝 1실점으로 버텼던 가운데 최지강-이병헌이 각각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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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에 진땀을 뺐다. 이승진이 아웃카운트 두 개를 잡는 동안 1안타 1볼넷 1사구 4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이승진은 신본기 타석에서 나온 헤드샷으로 퇴장됐다.

이후 고봉재가 올라왔지만, 아웃카운트를 잡지못한 채 2안타 1사구를 기록했고, 김명신 역시 볼넷을 내준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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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 나온 박치국이 대타 장성우를 삼진 처리하면서 간신히 8회를 마쳤고, 9회초에도 올라와 삼자범퇴로 이닝을 끝냈다.

타선에서는 허경민과 양석환이 2안타를 기록한 가운데 6번 로하스-7번 강승호-8번 양찬열-9번 안재석이 8안타를 합작하면서 승리를 이끌었다. 로하스는 시즌 네 번째 홈런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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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마친 뒤 이승엽 두산 감독은 "6~9번 타순에서 8안타가 나와 승기를 가져왔다. 양찬열이 만점 활약을 펼쳤고, 로하스도 점점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감독은 이어 "마운드에서는 선발투수 곽빈이 묵묵하게 제 역할을 다했다"고 칭찬했다.


잠실=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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