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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아버지' 방시혁, LA 부촌 350억 대저택 매입…비욘세와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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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웨스트LA 부촌인 벨에어에 2600만 달러(약350억원)가 넘는 고급 맨션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미국의 부동산 전문매체 더트에 따르면 방 의장은 지난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최고 부촌인 벨 에어 스트라델라 로드에 위치한 코미디언 트레버 노아 소유의 저택을 2640만 원(약 350억 원)에 사들였다.

벨에어는 웨스트 LA 최고급 단지로 팝가수 비욘세-제이지 부부, 영화 배우 제니퍼 로페즈-벤 애플렉 부부 등을 비롯해 유명 스포츠 스타들이 거주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방 의장의 대저택은 지상 3층 규모로 약 1020㎡(309평) 이상의 생활 공간에 침실 6개, 욕실 9개를 갖췄으며 도서관, 체육관, 라운지, 별도의 와인 룸, 사우나 및 마사지 시설, 옥상 테라스, 인피니티 풀 등을 갖추고 있다.

매체는 방시혁 의장이 해당 저택을 매입한 배경에 대해 미국을 통해 사세 확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거주할 필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방 의장은 지난해 5월 포브스코리아가 공개한 한국 50대 부자 11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당시 방 의장의 재산 가치는 33억 달러(약 4조 38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