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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무슨 일이든 열심히 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돌아온 캡틴 오지환이 1군에 복귀 후 동료들에게 건넨 말이다.
오지환은 22일 대전에서 열리는 한화와 원정 경기에 앞서 LG 1군 선수단에 합류했다.
오지환은 지난 7일 두산과 경기 전 타격 훈련 도중 옆구리 부상을 당했다. 병원 검진 결과 우측 복사근 미세 손상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피로에 의한 옆구리 부상으로 2주에서 3주간의 휴식이 필요하다는 검진 결과가 나왔다.
빠른 쾌유를 보인 오지환은 15일 만에 1군 선수단에 합류했다. LG 염경엽 감독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부상을 털고 1군에 합류했다.
오지환은 전날 21일 이천에서 열린 두산과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선발 출전 3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첫 타석에서는 안타를 치고 2루 도루까지 성공시켰다.
1군 선수단에 합류한 오지환은 표정이 밝았다. 팬들의 응원 소리에 긍정 미소와 함께 손을 흔들어 보이기도 했다.
경기 전 선수단 미팅에서는 "무슨 일이든 열심히 하겠다. 잘 부탁드린다"라며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15일 만에 1군에 합류한 오지환은 일단 선발이 아닌 벤치에서 출발한다. 다음주부터는 선발 출전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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