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김수찬이 어머니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22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는 김수찬이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한 모습이 공개됐다.
김수찬은 자신의 집을 찾아온 제작진을 밝게 맞이했다. 김수찬의 집은 넓고 깔끔한 인테리어를 자랑했고 곳곳에 자신의 사진이나 굿즈 등으로 도배해 놀라움을 안겼다. 반려견의 깜찍한 집과 술 냉장고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수찬은 "제가 선배님들과 친하다고 하셔서"라며 대선배 진성에게 전화를 걸기 시작했다. 하지만 진성이 전화를 받지 않자 "차단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잠시 후 진성이 전화를 걸어와 김수찬을 안도하게 했다. 진성은 김수찬이 전역 후 '살림남2'에 합류하게 됐다는 소식에 "네 인생 끝났네. 잘 될 일만 남았다"라며 축하했다.
잠시 후 김수찬의 집에 그와 평소 두터운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주현미가 찾아왔다. 주현미는 "김수찬 군이 '살림남2'에 캐스팅이 돼서 축하해 주기 위해 왔다"고 말했다. 김수찬은 주현미를 위해 뿔소라와 회 등 요리를 준비했다. 두 사람은 33살 나이차가 나는데도 불구하고 찐우정 케미를 선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수찬은 "방송에서 간접적으로 가정사를 얘기한 적은 있지만 가사로 (가정사 녹인 건 처음이다. 선생님은 제 가정사를 아시지 않나"라며 진솔한 이야기를 꺼냈다. 앞서 김수찬은 어머니가 20살 때 미혼모로 자신을 낳았다는 가정사를 밝힌 바 있다. 주현미는 "네 얘기를 들어보면 힘든 시간이 꽤 있었는데 참 밝은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김수찬은 "제 과거이기도 하지만 엄마의 과거이기도 하다. 엄마의 고생을 들춰내고 싶지 않았다. 상기시키는 것 같았다"며 눈물을 훔쳤다. 그러면서 "제 성대모사나 모창에 대해 타고나서 하는 거라고 생각실 수 있는데, 노래 잘하는 사람도 많은 가요계이기에 노력을 한 거다"며 숨은 노력을 전하기도 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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