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하준원 감독이 조진웅, 김희애와 호흡을 언급했다.
웨이브는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진행된 오리지널 콘텐츠 라인업 설명회를 통해 오리지널 영화 '데드맨'과 '용감한 시민'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는 '데드맨'의 하준원 감독과 '용감한 시민'의 제작사 스튜디오N의 권미경 대표가 참석했다.
하준원 감독은 "캐스팅의 원칙이나 저만의 기조가 있었는데, 베테랑은 워낙 오래된 분들이니 그분들을 얼마나 낯설게 보이게 하느나. 두 번째는 콤비네이션이었다. 한 번도 함께하지 못한 배우들을 모으면 새로울 것 같았다. 조진웅 배우는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라 감정의 진폭이 큰 역할을 하기에 제격이라 생각했다. 김희애 배우는 지옥에 떨어진 사람을 끄집어내 자신의 목적에 맞추는 뱀 같은 캐릭터다. '부부의 세계'를 막 마치셨을 때였는데, 새로운 캐릭터에 흥미를 느껴주셨다. 이수경 배우는 20대의 발군의 연기력을 가진 배우라 생각하는데, 그 배우가 가진 저돌적 느낌이 좋았다. 희주의 역할이 데드맨으로 인해 아버지를 잃었다고 오해하고 복수를 꿈꾸는 역할인데 제걱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데드맨'은 주인공이 1천억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뒤 진범을 찾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조진웅과 김희애가 주연을 맡았다. '용감한 시민'은 평점 9.8점을 기록한 네이버 인기 웹툰 '용감한 시민'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 신혜선이 주연으로 등장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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