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정태우가 가족 근황을 전해다.
정태우는 27일 자신의 계정에 "새로운 메뉴가 나오면 제일 먼저 가족들과 샘플 테스트를 합니다"라는 글귀를 남겼다.
이와 함께 짜장라면을 먹으려고 하는 가족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제가 예전에 짜파게티 요리사였던 것 아시죠? 하준이는 그것보다 좀 더 맛있다네요"라고 덧붙였다.
해당 게시물 글귀와 사진으로 보아, 정태우가 레시피 연구에 참여한 짜장라면을 가족들이 시식한 것으로 추정된다.
무엇보다 정태우와 똑 닮은 부친, 두 아들이 놀라움을 산다. 3대가 걸쳐 우월한 비주얼을 자랑, 감탈을 유발하는 것이다. 특히 큰아들 하준 군과 둘째 아들 하린 군이 K팝 아이돌로 데뷔해도 손색없을 정도의 외모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실제 하준 군은 방탄소년단 진과 닮은꼴로 유명한 바다.
정태우는 승무원인 아내 장인희 씨와 2009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큰아들 하준 군은 2009년, 둘째 아들 하린 군을 2015년 품에 안았다. 이들 가족은 SBS '오 마이 베이비',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등에 출연, 가족 일상을 공개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