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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이선균의 '여전한 거품력' 폭로..'나의 아저씨' 케미 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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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이선균과의 재회를 공개했다.

27일 아이유는 "드림 개봉을 축하해주러 꽐라섬에서부터 와주신 조나단 아저씨"라며 "조나단의 여전한 거품력"이라고 적고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드림' 회식에 와준 이선균이 아이유 맥주잔에 거품 70%를 따라놓고 즐거워하며 인증샷을 찍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아이유 또한 그런 이선균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즐거워했다.

두 사람은 흥행작 '나의 아저씨'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췄던 사이. 당시 '아저씨' 역할의 이선균이 아이유에게 저녁을 사며 맥주를 줄 때 영상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자신의 잔의 맥주는 정상적으로 따랐지만, 아이유 잔의 맥주는 거품이 대부분이었던 것. 네티즌들 사이에 '이선균 인성논란'으로 번지면서 웃음을 유발한 바 있다.

영화 '드림' 개봉을 한 아이유에게 '나의 아저씨' 때처럼 맥주를 따라준 이선균의 미소가 흥겹다. 이선균 또한 최근 개봉한 영화 '킬링 로맨스'에서 조나단 역할로 등장, 아이유가 '조나단 아저씨'로 부르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한편 이병헌 감독과 박서준, 아이유가 주연한 영화 '드림'은 26일 개봉해 상영중이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