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56세 김희애, '챗 GPT'쓰고 10여년 넘게 영어 공부다. 학원, 화상영어까지 한 적이 있다. 오전 6시 기상→한 시간 자전거 타면서 영어공부하는 완벽 관리의 아이콘이다.
27일 보그 코리아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마이보그] 가방 속까지 알뜰+우아한 특급 게스트 김희애?? 놓치지 않을 거예요~ | MY VOGUE (휴대용 벌꿀, 선글라스, 지갑, 어매니티, 사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챗 GPT'를 쓴다고 밝힌 김희애는 "영어 편지를 쓴다. 너무 편하다"라고 설명했다.
가방에는 영어 공부의 흔적도 보였다. 2008년부터 영어공부를 시작했다니 벌써 10년이 넘는다. 강남역으로 학원도 다녔단다.
그래도 김희애는 영어를 잘 하진 못한다고 겸손한 모습. "사실 세 권 공부한다. 세 개가 너무 두껍고 힘들어서 10일 단위로 찢는다. 라이팅, 리스닝, 스피킹 세 개를 들고 다닌다"며 "EBS 들으시라. 너무 좋은 선생님들이시다"고 추천했다.
아침 루틴에 대한 질문에 김희애는 "더 공격적으로 사시는 분들도 있는데 제가 자꾸 이러고 저러고 얘기하는 게 부끄럽다"며 "아침 6시 전에 일어난다. EBS 라디오 들으며 한 시간 정도 자전거를 탄다. 그리고 끝나면 영어 복습하고 예습을 한다"고 전했다. "가끔 늦게 일어날 때가 있는데 그거마저도 즐겁고 행복하다. '너 오늘 긴장 풀었네' 이러면 제 자신이 신통하고. 그럴 때도 있어야 한다"고도 밝혔다.
또한 일기를 쓰고 있다고 전했다. 김희애는 "전날 뭐 먹었나, 뭐 했나 생각이 전혀 안 난다. 그래서 적고 있다"고 의외의 이유로 일기 쓰는 이유를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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